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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영선-명태균 수상한 돈 흐름 추적...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 김영선-명태균 수상한 돈 흐름 추적...자택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30일 오전부터 경기도 고양과 경남 창원·김해에 있는 김 전 의원과 명씨, 그리고 김 전 의원 회계 관리를 맡았던 A씨 등의 집 3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경남선관위는 지난해 12월 당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정치자금법 지출에 관련된 5명을 수사 의뢰했다. 명씨는 올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공천 관련 정보를 받거나, 김 전 의원 지역구 이동(창원의창→김해갑)과 개혁신당 비례대표 공천 논의 등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2024.09.30 11:46

  • "경로당서 화투 치다 불화?"…'복날 살충제' 피의자는 숨진 80대

    "경로당서 화투 치다 불화?"…'복날 살충제' 피의자는 숨진 80대

    초복이었던 지난 7월 15일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이른바 ‘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 피의자로 숨진 80대 할머니가 지목됐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사건 직전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먹는 커피에 살충제를 탄 정황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 측은 경로당 회원 등 관련자 면담·조사를 통해 확보한 진술과 경찰 범죄심리분석요원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A씨와 경로당 회원 간 갈등과 불화가 범행 동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9.30 11:28

  • 게임기 100대 설치하고 불법 운영…포인트 현금으로 환전했다

    게임기 100대 설치하고 불법 운영…포인트 현금으로 환전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게임기 100여 대를 설치해 놓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게임장에 사행성 게임기 100여 대를 설치한 뒤 손님들에게 게임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준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주로 사행성 게임장은 환전하지 않으면 수익이 나오지 않아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들이 게임장을 3년 이상 운영한 것으로 보고 범죄 수익금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9.30 11:09

  • 여고생 흉기로 찌른 뒤 활짝 웃었다…CCTV 찍힌 '소름 장면'

    여고생 흉기로 찌른 뒤 활짝 웃었다…CCTV 찍힌 '소름 장면'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뒤쫓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범행 직후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YTN은 지난 26일 오전 1시께 순천 신흥초등학교 인근 골목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맨발로 걸어가면서 고개를 돌리며 웃는 얼굴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길거리에서 귀가하던 고등학생 B양(18)을 살해한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2024.09.30 09:29

  • 마세라티 뺑소니범 미스터리…조폭 연루설에 주소가 행정센터?

    마세라티 뺑소니범 미스터리…조폭 연루설에 주소가 행정센터?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 김씨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광주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반인의 주소지가 공공기관으로 등록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후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으나 추가 투입된 경찰의 추적에 도주 이틀 만에 서울 강남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붙잡혔다. 우선 대포폰 사용 등 도주 행적을 바탕으로 ‘김씨 등이 조직범죄 경력자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으나, 경찰은 관리명단에 그의 이름이 없다는 이유로 "조폭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2024.09.29 14:02

  • "목조식 건물인 탓에"…광주 무등산 증심사 화재 3시간째 진압 난항

    "목조식 건물인 탓에"…광주 무등산 증심사 화재 3시간째 진압 난항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 있는 증심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광주소방본부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서쪽 방면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났다. 광주시도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증심사 부근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함에 따라 차량 우회 및 등산객들의 주의를 요한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024.09.29 13:45

  •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경찰 출동해보니 여성 사망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경찰 출동해보니 여성 사망

    해당 역무원은 "동물을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경찰은 A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때 선로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철도경찰 측은 "A씨가 선로로 떨어지는 모습은 확인되지만 실족한 것인지 뛰어내린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고 여파로 열차가 크게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24.09.29 09:35

  • 기름 새고 악취 진동… 부산항 ‘흉물’ 장기계류 선박 처분, 해수청 칼 뺐다

    기름 새고 악취 진동… 부산항 ‘흉물’ 장기계류 선박 처분, 해수청 칼 뺐다

    28일 부산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부산항 내에 A호처럼 장기계류 중인 선박은 160척에 달한다. 하지만 A호 사고를 계기로 이들 기관은 부산항 내 선령이 40년 넘고, 파손되거나 기울어져 사고 위험성이 큰 고위험 장기계류 선박부터 처리하는 데 뜻을 모았다. BPA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 가운데 안전사고와 해양오염 가능성이 있는 선박은 제도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 규정을 세워 항만 질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9 08:00

  • 13개월간 보조금 17억 꿀꺽...지역화폐로 돈 버는 그들 수법

    13개월간 보조금 17억 꿀꺽...지역화폐로 돈 버는 그들 수법

    경북 칠곡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화폐 부정유통 사례가 적발됐다. 지난 상반기엔 서울 금천구에서 서류를 조작해 허위 가맹점을 차리고, 2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매장이 적발돼 환수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3년 7월~2024년 6월) 지역화폐 부정유통 총 293건이 적발됐다.

    2024.09.29 05:00

  • 수원 광교저수지서 7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부검 예정"

    수원 광교저수지서 7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부검 예정"

    경기 수원시 광교저수지에서 7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1분쯤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에서 7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저수지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했다.

    2024.09.28 15:21

  • 길거리서 지인에 시너 끼얹고 불붙인 40대 살인미수 체포

    길거리서 지인에 시너 끼얹고 불붙인 40대 살인미수 체포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길거리에서 지인 B씨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불을 붙이기 전에 미리 시너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9.28 14:53

  •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사이렌 무서워 도망"…해외 도주도 시도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사이렌 무서워 도망"…해외 도주도 시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상태이기도 했고, 사고가 크게 난 것 같은 데다 경찰 사이렌 소리까지 들려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마세라티와 함께 도로를 질주한 B씨(30대 초반)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대전까지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인천공항까지 간 이유에 대해 "해외 도주를 생각했다가 주변인들의 ‘자수 권유’에 포기하고 서울로 이동해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2024.09.27 17:00

  • 새벽 마약한 그날 7명 수술했다…'대학 마약동아리' 연루 의사 행동

    새벽 마약한 그날 7명 수술했다…'대학 마약동아리' 연루 의사 행동

    검찰이 ‘대학생 마약 동아리 사건’과 연루된 대학병원 의사, 기업 임원 등을 추가 적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남수연)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깐부’ 회장 염모(31)씨 등 동아리 간부 3명을 마약 유통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의 범행에 연루된 30대 중반 의사 A씨와 40대 중반 상장기업 임원 B씨를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기소했다.

    2024.09.26 15:51

  • "코인 2000배 뛴다" 속여 200억 탕진…다단계 신고 꺼린 까닭

    "코인 2000배 뛴다" 속여 200억 탕진…다단계 신고 꺼린 까닭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전국 17개 시·도에 지역회를 두고 무등록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 피해자 3만5000여 명을 상대로 202억원에 달하는 A코인을 판매한 혐의(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회사 대표 B씨 구속하고, 임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2021년 2월 ‘○○국민운동본부’란 다단계 조직을 설립한 후 투자금을 내면 A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했다. 박 대장은 "회원 100만명이 되면 코인을 가상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고, 배달 앱 외에도 전기자동차 투자,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자체 생태계를 갖고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회원을 속였다"며 "피해자는 대부분 60~70대였고, 투자금이 100만원 이내라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조차 꺼렸다"고 했다.

    2024.09.26 13:45

  • 지적장애 선원 울린 인력소개업자…3년 넘게 임금 1.3억 착취

    지적장애 선원 울린 인력소개업자…3년 넘게 임금 1.3억 착취

    수년 동안 지적 능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을 어선원으로 취업시킨 뒤 임금을 가로챈 불법 선원소개업자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이 업자와 함께 일부 선주들을 속여 선급금을 가로챈 선원 3명도 함께 검거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에서 선원소개소를 운영하면서 지적장애(1명)·경계선지능(2명)을 가진 어선원 3명(50~60대)의 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2024.09.26 12:33

  • "주방에 썩은 쥐 사체"…'연매출 20억' 강남 유명 도시락 충격

    "주방에 썩은 쥐 사체"…'연매출 20억' 강남 유명 도시락 충격

    하루 900개 안팎의 도시락을 판매하는 서울 강남의 유명 도시락 업체가 최악의 위생 상태로 운영된다는 제보가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A씨는 "냉장고에는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식자재가 쌓여 있었고, 튀김 요리는 폐식용유를 사용했다"며 "그릇은 락스와 세제를 섞어서 설거지했다"고 위생 상태를 고발했다. 업체는 A씨에게점심으로 가게 도시락을 먹으라고 했지만, A씨는 더러움을 참지 못하고 밖에 나가서 김밥을 사 먹었다고 한다.

    2024.09.26 09:16

  • [삶과 추억] 눈으로 세상 열고…희망 속에 잠들다

    [삶과 추억] 눈으로 세상 열고…희망 속에 잠들다

    23년간 루게릭병을 세상에 알렸던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승일희망재단은 이날 "대한민국에 루게릭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알리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많은 환우와 가족을 위해 애써주신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박승일님께서 23년간의 긴 투병생활을 뒤로하고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해 평생 소원이었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각종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2024.09.26 00:01

  • "이제 해방이네요" 루게릭병 병원 완공 앞두고…23년 투병 박승일 별세

    "이제 해방이네요" 루게릭병 병원 완공 앞두고…23년 투병 박승일 별세

    23년간 루게릭병을 세상에 알렸던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승일희망재단은 이날 "대한민국에 루게릭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알리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많은 환우와 가족을 위해 애써주신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박승일님께서 23년간의 긴 투병생활을 뒤로하고 소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루게릭 진단을 받은 해인 2002년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24.09.25 19:11

  • 여경이 술 마시고 선배 여경 폭행해 형사 불구속 입건

    여경이 술 마시고 선배 여경 폭행해 형사 불구속 입건

    경남경찰청 소속 여경이 술을 마시고 선배 여경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남경찰청은 도내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30대 여경 A순경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23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 B경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4.09.25 11:47

  • 긴급체포된 여고생 알고보니…오빠가 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수입

    긴급체포된 여고생 알고보니…오빠가 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수입

    A씨는 고등학생인 여동생의 이름으로 지난 7월 MDMA(엑스터시) 20g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지난 7월 통관 과정에서 국제우편물로 밀반입된 MDMA 20g을 적발했다. 세관은 적발 과정에서 A씨가 자택에서 마약류인 환각 버섯을 기른 혐의도 확인했다.

    2024.09.25 11:28

  • 입주민 대신 주차하다 12대 '쾅쾅쾅'…"급발진" 주장 경비원 결국

    입주민 대신 주차하다 12대 '쾅쾅쾅'…"급발진" 주장 경비원 결국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 소유의 벤츠 차량을 대리 주차해주다 12중 추돌사고를 낸 경비원에 대해 경찰이 불입건 판단을 내렸다. 지난 4월 A씨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입주민 소유 벤츠 승용차를 옮기려다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후진하며 들이받았다. A씨와 사고 차량 차주는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면서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3일 법원은 이들이 제기한 차량 내부 데이터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였다.

    2024.09.25 10:30

  • 엑스터시 밀반입에 여고생 동생 이용한 20대 남성 검찰 송치

    엑스터시 밀반입에 여고생 동생 이용한 20대 남성 검찰 송치

    여동생을 시켜 해외에서 600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MDMA)를 구입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세관은 B양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여동생을 시켜 해당 우편물을 구입한 사실을 파악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통관 과정에서 A 씨가 반입한 마약을 적발할 수 있었다"며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엄중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5 10:19

  • 새벽 길거리에서 여성 강제추행 혐의 경찰관 구속·송치

    새벽 길거리에서 여성 강제추행 혐의 경찰관 구속·송치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시 한 길거리에서 홀로 앉아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을 추행하는 등 성비위에 연루돼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2024.09.25 10:18

  • 대전서 음주 승합차, 시내버스와 충돌… 28명 병원 이송, 2명 중상

    대전서 음주 승합차, 시내버스와 충돌… 28명 병원 이송, 2명 중상

    대전 시내 도로에서 승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달리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운전기사, SUV 운전자 등 2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받고 있다.

    2024.09.25 06:43